中, "일본은 발해 비석 반환하라" 관리자 2006년 06월 02일
중국이 일본 왕궁에 있는 발해의 비석의 반환을 요구하고 나서 중국이 고구려사에 이어 발해사도 자국 역사에 편입하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.

아사히신문은 발해와 당나라 사이의 관계를 담은 사료인 홍로정비의 공개와 반환을 요구하는 주장이 중국 랴오닝성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.

현재 일본 왕궁내 정원에 보관된 이 비석은 중국 랴오닝성 뤼순에 있었던 것을 일본이 1908년 가져온 것으로 당나라가 발해국 국왕에게 ‘발해군왕’의 지위를 부여해 당과 발해가 군신관계를 맺었다고 기록돼 있다.

중국에선 지난 3월 <다롄일보>가 이 비석에 관한 특집기사를 통해 “국보 반환을 위해 단결해야 한다”고 주장했고 뤼순시는 이 비석 전시관 건설계획도 검토하고 있다.

이에 대해 아사히 신문은 발해국이 당나라의 지방정부로 중국 역사에 속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중국이 반환을 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.


자료제공-데일리차이나